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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이벤트 당첨자 발표

그동안 영화제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정합니다.

영화제 감상평 이벤트

-무비위크 1년 정기구독권 당첨자-
(
황선옥, 유해진, 송선혜. 이원용, 박진희, 이원중, 설민정, 이용상, 양은희, 주형득)

황선옥
김한결 감독님의 <술술>을 보고나니 술자리가 무서워진다. 이 영화에서 술자리는 말그대로 폭로열전! 마냥 남의 얘기라고 생각되지않는..
단편 영화치고 20분이라는 러닝타임은 긴 편이지만 길게 느껴지지않는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 함께 있는듯. 내가 믿었던 친구에게 털어놓았던 비밀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내 얘기가 안주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유해진
에튀트,솔로. 왠지 현재의 제 꿈과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게 하네요. 조금 핀트가 나간 생각인거같긴 하지만... 나도 내꿈을 다이루지 못하고 젊은 날들을 생각하며 평범하게 살고있진 않을까.. 이런저런 연출이나 설정도 좋았구요. 음..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의 남자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주고, 그 못지않게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게 참.. 오.... 멋있었네요. 야간알바중에 참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선혜
'남자는 울지않았다.'를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머금고 힘들게 살아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치열한 경쟁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눈물을 머금고 사는 모두에게 최고의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이원용
요즘 지하철을 타면 있는 큐알코드영화제가 항상궁금했었는데 직접 찍어보니 재밌네요. 오늘은 퇴근길에 도시라는 작품을 보았는데 복잡한 일상의 모습이 마치 저의 일상을 보는 것 같았어요. 이 도시 수많은 사람들 어딘가에 제 짝이 있겠죠? 지금까지 2개 빼고 다 봤는데 다른 동영상도 재밌었지만 도시가 가장 인상깊었던것 같아요 o(^▽^)o 

박진희
요즘 인터넷 과정으로 보육교사 과정 밟다가 본 작품인데요 전 애들 둘에 뱃속에 셋째까지... 미교과 나와서 교원자격증 갖고 왜 애들 기르고 전업주부하지 좀 맘이 심란했는데 지금 하면서도 그런데 에튀드 솔로 이 작품 힘이 되네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이원중
Ah 정말 단순해서 보고 나도 따라해볼까 생각하게 할 정도로 재기가 넘침 작품 스토리 구상에 비주얼 맞춰보고 노가다로 작업하고 편집에 믹싱 전 안되겠어요 완젼 인정합니다 뭐라 더 표현할 방법이 없겠어요 유수 영화제에 나가 상타실겁니다 재미있게 잘 봤고 차기작 기대할께요.

설민정
'묘아' 보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나저나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상 만드는 분들이 있다니 놀랐어요. 진정 멋집니다.

이용상
내 생애에 가장 충격적인 영화들이다. '이런 영화도 있구나!'. 전철안에서 소리는 없애고 영상만 보고난 후 못참고 소리키워서 다시보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아!영화라는 것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구나! 라고 다시 생각했다. 못참겠다. 다른 것도 봐야겠다.

양은희

중학교때부터 영화제작에 꽂혀서 대학까지갔지만 현실에 굴복해서 사회생활을 하는동안 그토록 좋아했던 단편영화들은 접하기어려운 문화생활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이렇게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볼수있다니...문화생활에 혁명이따로없다는 느낌이네요 ㅋㅋ 만세입니다ㅋㅋ

주형득
한숨 돌리고자 펼쳤던 무비위크에, 두면을 자치하는 이 작은 세상은 숨이 막힐 정도였다.

-최고의 감상평이었으나 연락처가 없어 아쉬웠던 '꽃씨'님의 감상평 (연락이 닿으면 식사라도 한번 같이 하시죠!!)
덕분에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큐알코드영화제가 기대되네요~
<그룹스터디> 흔들리는 청춘들, 그 불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남자주인공이 면접에서 떨어지는 게 막연히 희망적이지 않아 좋았음;;
<만들고싶다> 독립영화계의 장기하! 라는 느낌이 땋! 재치가 넘치네요.
<시나브로> 귀엽고, 귀엽네요~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어~
<묘아> 내 눈 앞에 검고 검은 고양이가 살아 움직인다. 고양이의 눈은 달이 되고, 그 달 속으로 빠져들 것 같네요.
<낙타들> 나 이 작품의 건조함을 알 것 같아ㅠ
<City> 사람으로 이루어진 지하철, 빌딩, 거리, 아파트. 결국 모두 사람이었네! 그 사이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남자는 울지 않았다> 울지 않기 위해 꼭꼭 걸어 잠군 마음의 빗장을 해제하는 순간. 눈물 핑-
<AH!> 아~ 야행/// 그러나 왠지 모르게 무법천지 탱크부대에 카타르시스를!
<개> 개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불편한 사람의 마음.
<10초애니BEST> 10초마다 펼쳐지는 이런 발칙한 유머, 처음이야!

 

 

 

영화제 인증샷 이벤트

-아이패드 당첨자
-
( 박제리님. 축하드립니다. )

박제리님은 해외 출장기간 동안 유럽 다양한 나라의 예술학교를 돌며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하고 알리는데 앞장 서 주셨습니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증샷을 격려와 함께 메일로 보내주셨기에 아이패드의 당첨자로 선정합니다.  

-순정만화 연극티켓 당첨자-
( 한아렴, 이경화, 이종목, 강민지, Satoshi Kagimoto, 김설희, 하얀늑대, 바닐라브리즈, 이재인, 전정  )

한아렴님은 부산의 숨은 맛집이나 게스트 하우스, 아파트 게시판 등 곳곳에 큐알코드영화제 포스터를 붙여주시고 무려 1탄부터 4탄까지 "렴렴과 함께 부산에서 큐알코드영화제 즐기기!" 시리즈 홍보물을 만들어 큐알코드영화제를 지인들에게 알렸습니다. 또한 인증샷에는 사진 뿐만아니라 개최장소의 정보와 함께 감동의 후기들을 남기는 등 큐알코드영화제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경화님은 facebook의 큐알코드영화제의 홍보위원 그룹으로 가입하여 큐알코드영화제의 대중홍보가로 활동해주셨고
사무실과 자주가는 BAR에 큐알코드영화제에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해주셨습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큐알코드영화제 facebook페이지에 지하철에 붙은 큐알코드영화제 포스터 인증샷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셨으며, 친구들과 폐막식 참석 등  영화제 기간 둥안 큐알코드영화제에 무한한 애정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목님은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회사 '네오플'에서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영화제에 대한 본인의 견해와 추천으로 큐알코드영화제를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지님은 큐알코드영화제를 본인의 블로그 뿐만아니라 친구분들이 운영하는 옷가게나 bar, 음식 체인점 등 국내에서 총 20곳의 장소에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해주셨고, 프랑스 영화제 참가기간 동안에도 해외 감독님들께 A4포스터로 영화제를 알리셨습니다.


Satoshi Kagimoto님은 일본의 カフェカジョCafeCajjo에서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해주셨습니다. 영화제 기간동안 꾸준히 영화제를 응원하고 일본에 큐알코드영화제를 알려주셨습니다.

김설희님은 가장 처음으로 제2회 큐알코드영화제의 인증샷을 보낸 분입니다. 청주에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했으나 청소부 아저씨가 금방 포스터를 떼어가 속상했다는 사연을 인증샷과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하얀늑대님은 큐알코드영화제 인증샷과 함께 영화제를 감상하는 방법과 추천작등을 웹툰으로 그려 영화제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이재인님께서 엑스엘게임에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하고 여직원들의 영화를 찍어 감상하는 인증샷과 함께 그들의 감탄사를 큐알코드영화제 facebook페이지에 올려주셨습니다.

전정님께서 엔씨소프트 사무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큐알코드영화제를 개최해주셨습니다. 화장실을 가기위해선 어쩔 수 없이 포스터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아이디어로 영화제를 개최를 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사내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회사 게시판에도 큐알코드영화제 '에뛰드, 솔로'의 여배우 서지승이 예쁘다는 글과 함께 남심을 사로잡는 문체로 큐알코드영화제를 홍보해주셨습니다.

바닐라브리즈의 김지혜, 옥기헌님께서 큐알코드영화제를 회사에서 2회째 개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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